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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누적 매출 100억원 달성
2020년 설립된 하우투약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를 목표로 맞춤형 영양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 '헤라클레스(HERCULES)'와 일상 건강 관리 브랜드 '프로메드(PROMED)' 등으로 자체 브랜드 사업도 전개 중이다.
하우투약 관계자는 "두 브랜드는 타깃 소비자와 콘셉트가 다르지만 원료나 품질 측면에서 높은 기준을 적용한다"며 "원료 선정, 배합 설계, 제조 방식에 차별화를 둔 점이 매출 증진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장 관행에 맞추기보다 자체 기준을 두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라클레스'의 주요 제품은 △엑스퍼트 오메가3 △아르기닌 6000 △마그포뮬러 등이다. 이 가운데 오메가3 제품은 완제품 IFOS(국제생선유표준) 인증, 콜드체인 배송, 소량 제조 및 최신 제조분 공급 방식을 적용한다. '프로메드'는 일상 섭취에 초점을 맞춘 제품군(에너지 솔루션, 아이프레시, 더블랙 맥주효모 등)을 공급 중이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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